팬티 입기가 힘들어요!

팬티 입기가 힘들어요!

“잘 때 무엇을 입고 자나요?”
이 질문에 섹시 스타 마를린 먼로는 ‘샤넬 넘버 파이브’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.
자기 전에는 향수만 뿌릴 뿐, 어떤 것도 입지 않는다는 말을 센스있게 한 것인데요.
보통 여성분들이라면 잠을 잘 때 브래지어를 벗고 자는 것에는 익숙하지만,
팬티까지 벗고 자는 것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.

하지만 잘 때 오히려 벗어야 할 것은 팬티라는 사실!
여성들의 속옷 스타일을 살펴보면, 남성의 트렁크 팬티같은 디자인 보다는
몸에 딱 붙는 삼각형 팬티를 많이 입으실 텐데요.
옷 핏을 살려주고 군살을 커버해주기에는 안성맞춤일지 몰라도,
Y존의 통풍을 막아서 각종 여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또한 림프절이 많은 사타구니를 계속 압박해서
전체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.

한편, 잘 때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Y존의 부종과 통증 때문에
팬티를 입고 싶지 않을 때가 많다면 ‘소음순 비대증’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.
소음순은 여성의 대음순 안쪽에 요도와 질을 보호하는
한쌍의 날개조직을 말하는데요.
이 소음순이 변형되면 대음순 밖으로 삐져나올 정도로 커지기도 하고,
한쪽으로만 길게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.
이렇게 되면 속옷과 마찰이 일어나서 걷기만 해도 쓸리고
통증이 발생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.
이럴 때는 소음순수술을 통해서 비대해진 소음순을 절제해
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.

본원에서는 비뇨기과 여자 전문의가 소음순수술과 관련된
모든 과정을 직접 전담하고 있습니다.
만약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고민이 있다면,
부산여성비뇨의학과의원에서 고민을 나눠보시는 것이 어떨까요?